< 3년 만에 태국 메솟지역 미얀마 난민 유치원 운영기금 전달 : SDGs 16,17>

12월 15일 안성시장실에서 2019년 부터 아프리카 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기금모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3년 만에 태국 메솟지역 미얀마 난민 유치원 운영기금 450만원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이상영 상임회장과 박영숙 운영위원장, 국제로타리 3600 지구 안성 세린 로타리클럽, 원더풀팀에서 이미화 회장, 조미희 총무, 임순수 단원, 그리고 기금을 전달해 줄 해피코리아 유재무 이사가 함께 했습니다

2015년 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본 활동은 나눔의 녹색장터 내 부스운영 수익금과 녹색장터 수익금 등으로 기금이 마련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세린로타리클럽과 원더풀팀이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메솟 탈러마을은 이러한 지원활동들이 마중물이 되어 현재 유치원·어린이 80명, 초중학교 학생 180명, 병원직원 11명, 공동체 농장 13,000평, 문맹퇴치교실 학생 33명, 소득증대 사업 진행 등이 진행되어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