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속가능발전대회, 안성에서 열려

경기도지속가능발전대회가 ‘지속가능한 문화환경도시 천년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지난 4일 바우덕이축제가 열리는 보개면 안성맞춤랜드내 남사당공연장과 예니제 등에서 열렸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경기지속가능발전대회는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호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우석제 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신원주 안성시의회 의장, 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종열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등을 비롯해 경기지역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과 관계자 등 31개 시군에서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지속가능발전대회는 경기도 31개 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 지속가능발전박람회 ▷경기도지속가능발전포럼 ▷지역 우수사례와 지역문화 탐방(꽃뫼마을, 칠장사) ▷지역 홍보와 환경 체험 부스 운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참가 부스로는 안성시지속가능발전 박람회, 나만의 인테리어 소품 만들기(하바리움), 느리게 가는 편지, 캘리그라피, 나만의 아트페인팅, 편백나무 방향제, 천연염색(먹염, 쪽염), 자투리천 리폼 브로치(메솟난민돕기), 안성천의 민물고기, 안성8경 VR체험, 수제 아트북 만들기, 업사이클링 가죽공예, 나무팔레트업사이클링 냄비받침, 업사이클링 전래놀이, 기후변화대응 캠페인, 밀키프로젝트와 함께하는 업사이클, 경기지속가능발전 5P 박람회 등이 운영됐다.

황형규 기자 mirhwang71@naver.com